대전충남지방병무청,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를 찾습니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30 22:42: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년에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 백부, 숙부 그리고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는 총 1,102가문 5,497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042-250-4227)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며, 5월경에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가문에 대하여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소영 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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