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사랑의 헌혈’ 동참
작년 5회에 걸쳐 157명 참여...올해에도 생명나눔 실천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1-11 15:04:57

[충남타임뉴스=호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일, 도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년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5회에 걸쳐 157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1월 11일, 4월 11일, 7월 11일, 10월 24일 총 4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단체 헌혈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2024년에도 혈액난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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