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2024년도 청춘예찬기자단 공개모집
병무정책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일반⸱영상기자’ 35명 선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1-08 15:20: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소영)은 2024년에 활동할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함으로써 국민과 병무청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간 부모와 청춘기자로 구분하여 선발⸱운영하였으나 2024년 모집부터 ‘일반’ 기자로 통합하여 부모나 청년이 아니더라도 병무정책에 관심이 있는 17세 이상(2024년 활동연도 기준)의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대폭 확대하였다.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4일(일)까지이다. 지원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4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등 정책 현장과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 등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하여 병역이행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소영 청장은 “올해부터 기자단의 지원 자격을 대폭 확대한 만큼 이번 기자단 모집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