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본원(유성구 구성동)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Meet-Up’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2023 예비창업패키지 글로벌 Meet-Up’은 해외 시장 기반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BM고도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글로벌 진출 전문가로 베트남 InnoLab Asia의 Cong-Thang 대표가 참석해 △히시스(장상현 대표) △(주)모킹버드(백승우 대표) △(주)딥모달(정훈 대표)과 1대1 비즈니스 Meet-up을 진행, 아이템별 장단점을 파악하고 베트남 시장 진출에 적합한 BM을 탐색했다.이번 Meet-up에 참여한 히시스 장상현 대표는“자사가 보유한 아이템에 대해 국내 검증을 받고 자신감은 있지만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방법이나 구체적 BM수립이 다소 막막했던 상황이었다"며 “이번 글로벌 Meet-Up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사업적 구체성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자들에게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대전지역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