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지역 혁신 기술 사업화 밀착 지원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 통해 5개 기술 및 창업 성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2-13 15:35: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023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개발 혁신 기술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2023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 지원사업’은 대전지역 내 투자 가치가 높은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 창업 성공률 제고 및 신속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혁신창업가 5명을 선발해 △사업화자금 △BM개발 △IR 역량강화 등을 제공하고 출연연, 대학, 투자사와 협력해 우수 공공기술 창업 사업화를 밀착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 ㈜라이팅랩스(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 스마트조명 공간 맞춤형 빛 환경 모델 개발) △ ㈜딥온(생체측정 정확도가 향상된 비접촉식 헬스케어 모니터링) △ ㈜솔라트론(태양 자외선 열화 시험장치 및 시험서비스) △ ㈜에이브람스(최소한의 에너지로 VOCs 처리가 가능한 자기재생장치 개발) △ ㈜그리드큐어(전 주기의 케이블/와이어 진단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 신규 창업에 성공하며 국제적인 기술 우수성 인증과 투자 의향 등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2023년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창업에 성공한 기업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출연연 및 대학, 투자기관과 협력해 공공기술 창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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