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계룡건설산업(주), 업무협약 체결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2-06 14:29:5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이하 대전지사)는 계룡건설산업(주)(이하 계룡건설)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대전, 세종, 충청지역 퇴직공제 등 건설근로자 고용복지를 책임지는 대전지사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로서 전국 약 100여개 퇴직공제 가입사업장에서 건설근로자들의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계룡건설이 건설현장 좋은 일자리 만들기,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지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확대되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대비하여 관련 법령 교육과 제도 안내를 적극 지원하고, 계룡건설은 제도의 성실한 이행과 함께 현장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와 전자카드제, 기능등급제 등 다양한 제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도의 활성화와 정착에 협조할 예정이다.

한승민 대전지사장은 “우리지역 건설근로자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세종·충청 지역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지역사회 공헌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계룡건설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양광모 상무는 “우수한 시공능력을 넘어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의 모범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사에서는 지역 대표 건설사인 계룡건설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생 멘토링, 하절기 커피차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협력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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