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병무민원상담소(소장 강두석)는 휴일, 야간 등 업무시간 외 상담로봇‘아라’이용 중 상담원과 전문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하여 ’23년 11월 30일부터‘채팅 예약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0년 5월부터 상담로봇‘아라’를 도입하여 99.5%의 높은 응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담로봇이 응답하지 못한 질문은 채팅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문상담원이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휴일 및 야간 등 업무시간 외 상담로봇 이용자는 상담원과 채팅상담이 되지 않아 업무시간 중 다시 문의해야 하는 등 불편이 발생하였다. 이에 병무민원상담소에서는 휴일, 야간 등 업무시간 외 상담로봇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채팅 예약상담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상담로봇 이용자가 예약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르게 채팅상담을 예약하면 예약 시간에 전문상담원과 개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두석 병무민원상담소장은 “채팅 예약상담 서비스는 상담로봇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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