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제7기 대전컨벤션대사 임기 마쳐
대전 MICE산업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및 홍보․MICE 유치 활성화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1-30 18:55: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대전 MICE산업 홍보 및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온 제7기 대전컨벤션대사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컨벤션대사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핵심 인력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회의를 대전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68명의 컨벤션대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충남대학교 강석구·이영석 교수, 카이스트 김문철 교수, 한남대학교 김인섭 교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윤재호 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윤지섭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석훈 박사, 한밭대학교 최병욱 교수 등 대전MICE 국제회의 유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임기를 맞춘 8명의 대사는 2026 세계태양광총회 (WCPEC-9), 2025 국제동화상전문가그룹회의(MPEG) 등을 대전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국내·외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제회의 유치 관계자 대상 대전 MICE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마케팅에 동참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대전 MICE 유치의 핵심 요소인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신규로 위촉되는 컨벤션대사 뿐만 아니라, 역대 컨벤션대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전략적 유치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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