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소셜벤처 기업 역량강화 나서
지난 8일 한국성장금융과 ‘2023 소셜임팩트 IR Day’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1-09 19:51:0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지역기반 소셜벤처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나섰다.
대전혁신센터와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8일 대전창업허브(중구 선화동)에서 스타트업 및 투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소셜임팩트 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혁신센터가 육성한 우수 소셜벤처 기업과 임팩트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사들의 연결하기 위해 마련, △지역 소셜벤처 IR 발표 및 평가 △참가기업 및 투자사 1대1 미팅 △기업·기관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날 IR 발표에는 시드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이 가능한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대1 미팅에서는 기업과 투자사 간 밀도있고 의미있는 상담이 이어졌다.
IR 발표 및 미팅에는 △이엠시티(주)(대표 이봉호) △㈜테라파이(대표 정동훈) △㈜뉴월드(대표 신재형) △㈜그린리본(대표 김규리) △㈜네오스텍(대표 전진오)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 △㈜에이트마진(대표 김상형) △노일렉트로닉스(주)(대표 김영태) △㈜뉴처(대표 이진환), △㈜클린어스텍(대표 이강호)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대전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기반 소셜벤처가 가지고 있는 잠재역량을 발휘하는 투자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성장금융과의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IR 데모데이 등 소셜벤처 성장을 위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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