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거동불편한 국가유공자에게 국가보훈등록증 방문 전달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1-08 21:48: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8일, 거동이 불편한 6.25 참전유공자 조O인씨 등 4명의 자택(충청남도 계룡시)을 직접 방문해 새로 통합·개선된 국가보훈등록증을 전달했다.
국가보훈부는 부 승격일인 6월 5일부터 이전 15종의 국가유공자 등 신분증을 하나의 신분증으로 통합·개선한 국가보훈등록증을 새로 발급 중이다. 현재 대전지방보훈청은 자체 이동보훈팀을 활용해 각 지역 보훈회관을 통해 국가보훈등록증 신청 및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 전달은 특별히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의 참전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국가보훈등록증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와 대전지방보훈청은 국가유공자의 예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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