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1-06 10:01: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4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만희 청장과 대전봉사체험교실 봉사자는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민0기님 가정을 찾아 연탄 300장과 전기장판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를 시작으로 봉사체험교실에서는 11월 중에 동구에 거주하는 고령 국가유공자 9가구에도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계절 용품, 밑반찬, 연탄, 김장김치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만희 청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체험교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국가유공자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