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최근(10.26)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를 통해 ’21. 7.월 신재생에너지 RE100 미이행으로 국내 부품사 계약이 취소했다‘ 라는 발표 관련 23. 7.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확인한 결과 ’RE100 미이행으로 피해 입은 사례 없음‘ 으로 보고받았다. 라며 산자부의 해명을 요구했다.
공개된 연도별 자료에 의하면, 국내 100대 기업 중 RE100 캠페인 가입 기업수는 2021년 66개 기업에서 2023년 27개 기업을 대폭 탈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RE100 미가입기업이 85.2%에 달했으며 주요국 글로벌 500대 기업중 RE100 캠페인 가입률이 국내에서 예측한 결과보다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윤 대통령은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CF연합 결성을 제안하며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재생네너지 뿐 만 아니라 원전 수소 등 고효율 CFE를 폭넓게 활용할 것’ 이라며 ‘ CFE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민간의 기술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인 CF연합을 결성하고자 한다. 라며 CFE 한미일 연맹 당위성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민간 주도 CFE 포럼 출범식에 이어 10. 12.일 무탄소 CFE연합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들어간 바 있다. 이날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등 안건을 삼의 의결했다' 고 밝혔다.
따라서 2018.10.월 경 두산과 MOU를 체결한 태안군은 어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해 왔다. 그러나 군이 추진한 2GW급 풍력 사업은 정부의 CF100 원전, 수소에너지 정책기조로 전환, 해상풍력 글로벌 기업의 수익성 악화 및 도산, 국내 입주 글로벌 풍력 기업의 철수 위기 등 전방위적인 암초에 부딪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민선8기 가세로 군수가 내세운 ’전군민 100만원 신바람 연금 지급 공약‘ 물거품 설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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