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보훈 굿즈 전시회 성황리에 종료
평송문화센터 예술교육박람회서 대전지역 학생들이 제작한 굿즈 첫 전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10-30 22:18: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서 ‘보훈 굿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됐으며, 대전 관내 초·중·고교와 지역 연계 활동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공유하는 장이다.

대전지역의 다양한 학교들이 예술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많은 전시부스를 운영한 가운데, 대전예술고등학교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두 학교가 함께 보훈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이번 ‘보훈 굿즈 전시회’는 ‘보훈’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굿즈’라는 일상과 밀접한 소재로 풀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학교 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총 9개 품목(수건, 머그컵, 장우산, 단우산, 태블릿PC 파우치, 손수건, 텀블러, 파우치, 보냉백), 12개 디자인의 굿즈들이 전시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접하는 여러 물건들을 통해 보훈을 느끼게 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이번에 제작된 굿즈들은 추후 대전지방보훈청 청사 1층과 대전시청에서 각각 11월과 12월 연달아 전시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보훈 굿즈 디자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는 보훈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없었지만 직접 디자인을 하면서 보훈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할지, 어떻게 일상 속에서 더 친숙하게 보훈을 마주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뿐만 아니라 보훈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 뜻깊었다"며 그 소감을 전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굿즈 디자인을 보훈을 나타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2년 연속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학교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적극 활용하여 보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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