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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설소연기자]태안군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이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해 위험요인에 항시 노출돼 있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맞아 실시된 것으로, 군은 참여자들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을 알리고 실제 사고 사례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가세로 군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위험이 높기 때문에 군이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각종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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