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가는 날이 맹꽁이장날’ 행사 후원에 나서
20(금) 대전 유성구 은구비서로에서 아트 플리마켓 형태 행사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0-17 19:35: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소속 대전충청지역본부는 20일 개최되는 대전 유성구 지역 행사인 ‘가는 날이 맹꽁이 장날’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유성구 은구비서로(지족우체국 ~ 열매마을 7단지 아파트 후문)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아트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되며 인근 은구비역사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를 캐릭터화해 특색을 살렸다.
대전 유성구에는 총 7곳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있다.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는 관할구역 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공동체 결성 및 인근 대학 연계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골목형상점가(7곳) : 유성시장, 은구비서로, 장대동패션상가, 노은상가연합, 봉명동 우산거리, 진잠, 장대
올해 신규로 지정된 은구비서로는 100여개의 점포로 형성되어 있으며, △상점가 홍보 △구획안내 △온누리상품권 가맹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인구비서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후 지역적 특색을 살려 조기에 자리잡은 롤모델"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지정 등 다양한 소비진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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