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기술 혁신기업 주식회사 신화 방문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도약 응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0-17 17:10: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은 17일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소재 혁신기업인 주식회사 신화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되어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 도로안전시설 및 경관시설물 전반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1년 3월 인도교에 트러스구조를 적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량폭 확장을 통한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6월 조달청의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5월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에서 수행하는 홍성 천태교와 당진 남원포교에 납품되어 시범사용 중이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주식회사 신화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능력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혁신제품 시범구매 지원 등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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