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태안군청 해상풍력 비리 궁극의 전쟁 '대장동 참사는 새발의 피‘ 진실게임..
△ 절대 권력은 절대적 부패 △ 대장동 사태 새발의 피 △ 알지도 못하는 해상풍력 ’직원 추천‘ △ 1만4000천 여 어업인 내쫓고 약7조 상당 보조금 수령 모의 △군의원 위법 조례 제정 가담.
설소연 | 기사입력 2023-10-10 09:58:45

[태안군전피해민대책위원회 박승민 사무총장]

[태안타임뉴스=박승민 컬럼]『당신(나)은 느껴왔다. 세상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그게 뭔지는 몰라도 분명히 느낀다.…그것은 당신을 진실로부터 눈멀게 하기 위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 세상이다. 진실은 무엇인가. 당신의 노예라는 것, 다른 모든 이들처럼 당신도 멍에를 안고 태어났다. 냄새를 맡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영화 메트릭스 모피어스 대사 중)

'진실' 이란 그렇게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내 영혼의 감옥 안에 존재한다. 결국 내 안에 숨어있는 ’진실 or 노예' 일수 있는 'The(바로 그것)‘그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은 시간(태어남~죽음 사이)속에 이 세계의 지경(地境) 끝나락에 서 있는' 나' 였다.

’The’ 는 접두사로 사용되지만 "어떤 사람 내지 사물" 이란 의미도 담고 있다. 또한 "바로 그것" 으로도 사용된다. '그것' 이란 만물, 즉 '하나의 힘' 을 가진 절대적인 존재 god(신)와 동의어다,

눈을 감고 깊은 숨을 들이 마시며 반복해 음송한다면 나는 곧 '진실' 이며 내가 곧 "노예' 라는 본질이 브레인에 기억된다. 야누스의 두 얼굴은 타자가 아니라 곧 '내안에 있는 진실과 노예' 의 전쟁이였던 것. 구약에서는 '바로 그것' 을 "체인 브레이커(Chains Breaker)" 라고 했다.

브레이커(breaker)란, 전류의 과부하가 느껴질때 전류의 흐름을 끊어내는 차단기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체인(Chains)은 우리 누구에게나 짊어진 멍에 즉 굴레(chains)라 할 것이다.

성경은 예수를 ’체인 브레이커‘ 라고 일컫는다. 미국의SF작가 조지R.R .마틴이 저술한 소설를 바탕으로 제작된 ’왕좌의 게임‘ 의 주연 여왕 데너리스 타르가르엔 역시 브레이커 오브 체인(breaker of chains)을 별칭으로 차용했다. 데너리스, 부처, 예수, 마호메트 등 수많은 현자들은 굴레(체인)를 끊어낼 브레이커(차단기)를 찾아 궁극의 전쟁을 찾아나선 위대한 인간이였다.

▶2018. 10.26. 일 궁극의 전쟁, 주적으로 해상풍력을 결정하다

BC 6세기 헤라이클레이토스가 찾아낸 궁극의 전쟁, '세상의 모든 신들의 왕은 전쟁의 신이다' 라고 했던 그는 거침없이 밀려드는 거대한 포말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바위(나)' 를 찾는다. 결국 바위는 굳건했다. 외려 전쟁을 통해 세상의 끝에 홀로 설 수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내 안에 '그 무엇' 의 찾아가는 유일한 길은 엄마의 뱃속을 튀쳐나와 희미한 빛을 보게된 그 날부터 주어진 유일한 자유(freedem)다. 따라서 '진실' 이 곧 나였던 이 글의 필자는 2018. 10. 26. 일 궁극의 그 무엇을 찾아가는 전쟁(투쟁)의 대상을 결정한다.

당시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성남시 대장동 화천대유 성남의 뜰 등 특수목적법인(SPC) 비리혐의는 ‘새발의 피’ 에 불과하다는 면밀한 분석에 따라 궁극의 전쟁 대척점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단독 추진한 공인 가세로' 를 주적(主敵 나라의 적)으로 선택한다.(해상풍력 궁극의 전쟁 10보 이어집니다)

▶ 우리 해양의 무한 가능성

장구한 세월인 50만년(호모사피엔스의 등장 시기)을 이어온 우리 태안의 능산적 바다, "능산이란 스스로 생명을 태동한다" 는 의미로 만물을 품고 있는 자연을 일컫는다. 생물의 일원인 우리는 자연의 만든 작품 중 하나, 그 자연에 의존해 살아가는 생물인 나는 소산적 자연이라 부른다.

이와같은 법칙에 근거할 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생물의 분자에 속하지만 다만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미완의 동물이라 부른다.

한편 인간과 사람은 엄밀히 구분된다. 사람이란 하나의 종으로 분류되며 인간은 언어와 도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직립보행이 가능한 생물의 일종일 뿐이다.

▶ 군수 '법은 나에게 말하지 마' 그럼 어떤 기준으로 행정을!

2018. 07. 01. 그러한 생물의 하나인 군수 가세로는 훈훈한 파란색 서풍이 든든한 배경으로 작용되었음에도 3,000여 정도의 미미한 표차로 700여 직원을 아우를 수 있는 태안군청에 간신히 입성한다.

필자는 입성한 그해 4회에 걸쳐 그를 만났다. 그를 면대코저 8인의 사회적협동조합 임원과 만난 그날 그가 내뱉은 첫마디는 ’나에게는 법에 대해 말하지 마‘이날 경제진흥과 팀장 등 14명이 자리했음에도 그는 무의식 속에 냉랭한 발언으로 찬물을 끼얹는다.

당시 필자는 공무원의 눈속임을 잘 알고 있는 관계로 질의 관련 사문서를 접수하고 조사된 법령집 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날 팀장은 군수 면전에서 3개안의 거짓말을 늘어 놓았다. 이에 벌컥 지적에 나설 태세를 인지했는지 이원면에 거주하는 모씨가 구두발로 자제를 요청한다. 난잡한 거짓말이 장황했음에도 군수는 일체의 감각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랬던 그는 그해 10. 26.경 오후 14시 약2조5천 억원 상당의 만리포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MOU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2400만 평방미터, 여의도 면적의 8.27배 상당하는 방대한 해역, 현재 갈치꼬리, 다이아몬드 구역 일원으로 통발 어업인 및 연근해 안강망 조업 구역으로 일체의 협의없이 군수 단독으로 결정한 사태로 기억된다.

MOU 체결 당일 군수의 주간행사계획은 제6회 국화향기 축제 참석인원 4000여 명의 개회식에 참석키로 하였으며 MOU 양해각서 체결 자체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밀실 체결로 확인된다. 필자로서는 충격이였다.

법인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2조 사업 주 업체인 주)태안풍력발전 법인은 부부 이사로 구성된 자본금 2000만원 설립 대비 10만 배를 넘어서는 2조 사업 추진, 200억도 아닌 2조 사업 추진 업체로 선정된 암울한 사태를 바라보며 가세로 군수의 앞날에 허베이스트리트 호의 검은 유전이 짙게 깔렸다는 예감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에 익일27일 경 해당 법인의 등기 및 사무실을 확인하고 방문한 결과 사무실은 텅 비어 있었다. 제2의 대장동 화천대유 성남의 뜰 비위사태는 새발의 피였다.(궁극의 전쟁 대장동 참사 ’새발의 피‘ 해상풍력 비리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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