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2기 우수 위탁병원 인증 현판식
2기에 걸쳐 전국 30여개 우수 병‧의원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0-06 10:16: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대전보훈병원 관계자와 5일 대전 서구 김봉천정형외과(원장 김봉천)에서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국가보훈부에서 시행하는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여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2021년 인증제 1기에서 11개 병원이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인증제 2기는 의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국 30개 우수 병·의원이 선정됐다.
대전지역 최초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선정된 김봉천정형외과는 2010년부터 위탁병원으로 운영되어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번 우수 위탁병원으로 선정되어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2년 면제 등 혜택이 있고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우수 병원 인증제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위탁병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더욱 예우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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