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이행자 위한 ‘나라사랑 가게’ 모집
‘나라사랑 가게’ 참여 희망 업체는 신청서 작성 후, 지방병무청에 제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10-05 17:13: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사람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나라사랑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는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할인해 주는 업체(기관)를 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기관)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하여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 제출하면 간소한 서류심사 후 나라사랑 가게로 선정되며, 할인율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병역이행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동원훈련 이수자는 교육훈련 소집필증, 현역병·사회복무요원은 복무확인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라사랑 가게로 선정된 업체를 병무청 홈페이지에 등록·관리하고, 매장에 부착할 수 있는 ‘나라사랑 가게 인증 스티커’를 제공한다.
홍소영 청장은 “나라사랑가게 활성화를 통해 병역이행자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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