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추석 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관내 유일 생존 애국지사 댁에 대통령 및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25 15:04: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추석을 앞두고 25일,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대통령 및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일남 지사님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 비밀결사 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활동을 했으며,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분들께서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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