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일 모의 개표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개표는 대전시선관위와 5개 구선관위 실무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국선 비례대표 투표지의 수작업 개표를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개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예상사례를 재연하며 실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전선관위는 올 4월부터 선거환경 변화에 맞춰 직원의 절차사무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단계적 역량교육을 체계적·반복적으로 실시했다.
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관위 직원들의 투개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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