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2023년 마지막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 개최
9월 14일~20일, 대전시청 2층에서 마지막 릴레이 사진전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16 20:18: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지난 7월 17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사진전 ‘영웅갤러리’를 대전시청을 마지막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가 협업해 6·25참전유공자의 사진을 촬영한 ‘청년과 함께하는 영웅사진관’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충남대학교, 대전0시축제에 이어 마지막 전시다.
청년들과 함께 협업하여 진행한 영웅갤러리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미래세대 청년들이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했다고 평가된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앞서 전시한 릴레이 사진전에서 수십분동안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년 줄어들고 있는 6·25참전 영웅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일반시민과 미래세대가 폭넓게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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