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체육거점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16 18:07:10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이 16일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16일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대전 시민 생활체육 가족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2023년도 대전 시민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을 사랑하는 대전 시민들이 이번 시민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에 직접 참여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고 대회에 참가하시는 동호인 여러분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는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체육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체육거점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며 “대회 기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상민·윤창현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과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 시·구의원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회원구체육회 및 38개 회원종목단체가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지역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6,000여 명이 참가해 역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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