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지역 혁신 소상공인 위한 ‘대전행복상회’ 개최
충남지역까지 참여기업 확대해 지역 내 혁신 소상공인 발굴에 주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9-01 16:37: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 소속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오는 7일까지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업하여 마련한 기획전이다.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9월 동행축제 기간 동안 개최되는 3차 판매전에는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전 로컬 Start-up 피칭대회 수상업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백년소공인 등 소진공 수혜업체 중 판매 아이템의 경쟁력을 중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9월 황금녁 동행축제 행사기간 : 8.30. ∼ 9.27.(29일간)
지난 1, 2차 판매전이 시범적으로 대전 소재 소상공인으로 구성되었다면, 3차는 충남지역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신규로 참여한 충남지역 업체는 총 4곳으로 백년소공인 2곳과 협동조합 2곳이다.
한편 이번 3차 판매전 기간인 9월 1일에는 참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를 추가로 운영한다.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3층 전용교육장에 위치한 원스톱 자금상담 창구에서 소진공 대전북부센터 담당직원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영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대규모 소비축제인 동행축제와 맞물려 진행하는 이번 3차 판매전은 충남지역까지 참여업체를 확대해 기대가 크다"며, “향후 세종, 충북까지 범위를 넓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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