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ESG경영 교육’ 실시
탄소중립 준수 및 ESG전담 실무조직 구축, 정기적인 ESG평가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8-24 15:51: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4일, 상의회관에서 지역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개념과 정책, 환경영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나선 NICE평가정보㈜ 박정은 매니저는 ▲ESG개념과 변화 ▲주요국의 ESG정책 동향 ▲환경경영 및 탄소배출 ▲환경영역 평가 방법론에 대해 강의하며, 기업의 재무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의 ESG현황 점검과 함께 대응관리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정은 매니저는 특히, “미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을 통해 탄소배출 규제가 약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에 세금을 부과하고, 유럽연합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동과 인권보호 등이 포함된 협력사 ESG실사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은 물론 ESG전담 실무조직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ESG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형 ESG경영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글로벌 ESG경영 도입으로 인한 지역 기업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ESG환경에 기업들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