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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라 정비 계획을 수립해 공사 재개 또는 철거 등을 유도하고 있지만, 소송·채권 등 권리 관계로 정비에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소관 부서는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종합 검토 바란다"고 밝혔다.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과 관련해서는 “남은 기간 행사 준비와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외국 사절단 방문 일정도 차질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도 현안 사업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점검 및 향후 국회 심의 철저 대응 △해외 박람회 및 해외 시장 개척 행사 도내 중소기업·특산품 참여 조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박차 △도 산하 각종 센터 실효성 점검 △내년 스마트팜 관련 사업 예산 전액 반영 △건설공사 페이퍼컴퍼니 근절 방안 모색 △수해 복구 조속 추진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모금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홍보 강화 등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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