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해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맞춤형 MVP 제작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과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의 제작을 통해 빠르게 시장검증을 진행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며, 선발자에게는 9월부터 11월까지 8주간 △MVP 기반 실전 창업교육 △팀별 1:1 전담컨설팅 △MVP 제작 등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자 및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 등이며, 모집은 공고일로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 양식은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MVP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아낌없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많은 예비창업자가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