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화월통 ‘아케이드’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8-10 23:28:09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이 10일 중앙시장 화월통에서 열린 ‘아케이드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은 10일 중앙시장 화월통에서 열린 ‘아케이드 준공식’에서 “대전 중앙시장은 우리나라에서 5위 안에 드는 규모도 크고 여러 가지 인프라도 잘 되어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중앙시장이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중앙시장이 앞으로 좋은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잘 갖추어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시장, 그리고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시장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성녹영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 대전시의회 정명국·송인석·김영삼·박주화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길이 212m, 폭 12m, 높이 18m, 총 면적 2,544㎡로 총사업비 7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본 아케이드 양 입구에 가로 10m, 세로 6m의 초대형 LED 미디어 글라스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및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마련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난연 소재를 활용한 지붕, 자연 환풍구, 갤러리창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해 기존 전통시장 아케이드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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