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5회 ‘건축상’ 작품공모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 우수건축물 4개 선정·시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8-07 10:56: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이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 선도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2023. 8. 1. 기준, 3년 이내('20. 8. 1. ~ '23. 8. 1.)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디자인)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2023년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응모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건축경관과(☎ 042-270-6363)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여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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