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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임종환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 공사 현장 8곳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로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폭염 대응 계획 수립 여부 ▲건축 현장 내 그늘막 설치 및 깨끗한 물 비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이행 여부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는 등 폭염 대비 대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부 현장에서 근로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물을 비치하는 등 사업주와 근로자 간 배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며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건축공사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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