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유가족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 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8-03 17:12: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8월부터 안장 유가족을 위한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는 장례 중 경황이 없는 유가족에게 정확한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기존 안내 사항 공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안장 당일에 영현을 접수할 때 종이로 된 유가족 안내문을 유족 대표에게 제공하였으나, 안내문의 잦은 분실 및 유가족 간 안내 사항 공유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현충원에서는 1장 분량의 안내사항이 담긴 이미지를 문자로 전송하여 유가족 및 친척 간 공유를 쉽게 하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내문에는 안장자의 위치, 헌화방법, 봉안실과 제례실 이용방법, 원 내 편의시설 안내 등 유가족 중요 안내 사항과 편의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문자는 안장 당일 충혼당 영현접수처에서 안장 당일에 전송하고, 안장일이 주말·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 평일에 수합해 전송한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이번 안내문 모바일 전송서비스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참배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유가족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가족 예우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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