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정전70주년 맞아 전적지 순례 행사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27 10:07: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27일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2023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를 1박 2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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