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대전 지역 스타트업 재직 청년 한자리에 모였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26 15:39: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5일 대전혁신센터 본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청년근로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원(ONE)은 대전혁신센터에서 2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고용에 따른 인건비와 근무환경 모니터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내 청년 스타트업 재직 청년 16명이 참석, △애니어그램(Enneagram)을 활용한 팀빌딩 구축 방안 △스타트업 ‘희로애락(喜怒哀樂)’ 나누기 등 스타트업 근로자 간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 희로애락 나누기’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하이브리드 근무 장·단점 △팀원간 소통방법 △스타트업 복지 및 문화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대전 청년들의 솔직·공감토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혁신센터 혁신성장본부 강태현 본부장이 애니어그램 유형을 설명, 이를 활용한 팀빌딩 구축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청년창업-원(ONE) 사업이 대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청년 창업가들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적자원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