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캠페인 참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동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22 09:47: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과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이 캠페인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뿐만 아니라 방사능재난에 대비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자 전개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지자체 중 국가의 예산 지원에서 제외된 전국 23개 지자체도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대전교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마친 후, 고덕희 원장은 다음 주자로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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