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사회서비스를 포함한 다각적 협력 논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20 14:38: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덕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로 향하는 여정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동참하겠습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이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대덕구와의 단단한 동행을 밝혔다.
2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자치구와의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초청했다.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자치구 내 사회서비스 사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 사회서비스 관련 주요 직위자 16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및 2023년 계획 △사회서비스 현황 논의△대덕구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사업을 소개하고 대덕구 민선 8기 복지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김인식 원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라는 민선 8기 슬로건에 맞게 지역 축제의 성공과 성장을 이끈 대덕구의 행보가 놀랍다"며 “축제만큼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사회서비스 사업이 대덕구민의 피부에 체감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덕구와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살면 안전하고, 대덕구에 살면 즐겁고, 대덕구에 살면서 서로가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을 바란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덕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5개 자치구와의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7일 김광신 중구청장, 28일 박희조 동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덕구 이후 유성구, 서구 지역 구청장 및 주요 직위자와의 소통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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