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지회 회장단 간담회 개최
대전-충남기업 간 교류 활성화, 정부출연연구원 기술이전 사업 등 대(對)회원 서비스 강화키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7-18 16:58: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18일, 상의회관에서 ‘지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사무국 추진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하반기 지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상의 충남지회 설립 취지에 공감하고 선뜻 응해주신 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충남 일부 시·군이 상의 관할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시간적, 공간적인 이유로 대전과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지회 설립을 계기로 충남지역 기업들이 대전상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줄이고 대전과 충남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는 대전의 전통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과 지회 회원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충남 소재 기업들이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원의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관장 및 지자체장 초청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논산지회 김중윤 지회장(㈜세움스틸 대표)은 “충남의 기업들도 대전의 장점인 출연연과 대학들을 활용해 제품과 브랜드 개발, 마케팅, 국가지원사업 공동 참여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충남과 대전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대전상의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회와 지회 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 ▲기업 경영정보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설명회????포럼 지원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원-지회 회원사 기술이전 상담회 지원 등 지회 운영 및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을 비롯해 공주지회 김숙자 회장(우먼패키지㈜ 대표), 논산 김중윤 회장(㈜세움스틸·㈜성신레미콘 대표), 금산 신상오 회장(아스폴리머 대표), 부여 전용관 회장(㈜탑스 대표), 서천 장현기 회장(㈜천산건설 대표), 청양 정한수 회장(한스텍㈜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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