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장마철 호우 대비 묘역 현장점검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14 13:44: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13일, 원 내 묘역 및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황원채 원장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경찰관묘역, 장병묘역, 독립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순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호우 피해에 대비해 옹벽,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배수로에 있던 나뭇가지를 정리해 물고임을 방지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묘역 및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은 “장마철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내 시설물 및 묘역 배수로 등을 철저히 점검했으며 유가족과 참배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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