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범 장애인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 본부장, 마약퇴치 ‘NO EXIT’ 캠페인 참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7-04 14:43: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마약퇴치를 위한 캠페인 ‘NO EXIT’에 장애인먼저실천 대전운동본부 정상범 본부장이 4일에 동참했다.
대전흥사단 이택용 대표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정상범 본부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라는 문구가 담긴 인증사진을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이성조 관장을 지목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1996년 4월에 ‘장애인먼저실천중앙 협의회’로 출범하여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2003년 12월 부터는 사단법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UN이 선포한 장애인의 권리선언에 기초하여, 장애인도 기본적 인권을 지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주체성과 자립성을 확립하여,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사업을 하고 있다.
대전운동본부 정상범 본부장은 “마약은 우리 사회에 위험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경각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약을 뿌리 뽑는데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켜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SNS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