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주관한 ‘제81회 대전창업포럼’이 지난달 30일 대전혁신센터 본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과 효율적 조직 운영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 및 토크쇼를 진행, 글로벌 진출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0X 이노베이션랩(10X innovation Lab) 클라우스 위헤이지(Klaus Wehage) 대표는 “변화하는 글로벌에서 스타트업 성공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의 성공적 글로벌 진출을 위한 3가지 전략 등 복잡성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Talent 설립자 Joshua Kevin는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글로벌 HR 전략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현지 인재 채용의 중요성 및 현지 시장의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 토크쇼에서는 (주)더개리슨 안동옥 대표가 모더레이터(Moderator)를 맡아 진행, △글로벌 인재 발굴법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관점 △비즈니스 파트너 찾는법 등의 주제로 토론을 펼쳐 참석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제81회 대전창업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속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사전 시장조사가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알맞은 구조와 체계를 검토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