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제32보병사단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참전영웅에게 새 제복 수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30 13:16: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30일,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는 6․25 참전유공자 초청 위로연에서 6·25참전영웅에게 새 제복을 수여했다.
이날 위로연행사는 제32보병사단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부대원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전·충남·세종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100여분을 초청하여 영웅의 제복 수여식, 축하공연(육군 의장대 동작 시범 포함)장비전시 견학,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복 수여식에서는 제복근무자인 사단장을 비롯한 장병들이 제복을 입혀드려 의미를 더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로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 맞는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로운 제복을 병장들과 함께 전달해드림으로써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복 수여식 행사에 이어 대전지방보훈청은 제32보병사단에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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