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한남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혁신조달 발굴 등 공동 활동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촉진 기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28 16:17: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과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조달청의 혁신조달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진입을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혁신조달을 통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혁신제품 스카우터 제도를 통한 혁신제품 발굴 지원 △나라장터 및 벤처나라 등록을 통한 판로지원 △공공구매 및 조달관련 제도 홍보, 교육, 상담회 공동 개최 등 5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남대학교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3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국고 410억 원을 지원받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과 창업 초기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순재 청장은 "조달청은 최근 혁신조달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대전청에서도 혁신제품 발굴과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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