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카드 ‘하차태그 이벤트’ 시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6-26 10:17: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교통카드 하차 태그 및 티머니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통카드 이용과 하차태그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통카드 정산사업을 맡고 있는 ㈜티머니,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7월부터 티머니 홈페이지(https://pay.tmoney.co.kr/index.dev)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성명, 연락처, 사용하는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방법은 이벤트 기간(7월~12월) 중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 버스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는 ‘하차태그’를 하면 분기별(7월~9월과 10월~12월 중 각각) 추첨을 통해 200명씩 선정해 티머니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한다. 3분기(7월~9월) 참여자는 4분기(10월~12월)에도 자동응모 된다.

아울러 경품 추첨과 별도로 이벤트 기간(7월~12월) 중 하차태그 최다 이용객을 추가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T마일리지, 2등 5명은 5만 원 상당의 T마일리지, 3등 30명은 3만 원 상당의 T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https://pay.tmoney.co.kr/index.dev) 이벤트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티머니 고객센터(☎ 1644-0088)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하차태그 이벤트는 교통카드 전면 시행에 적극 동참해준 시내버스 이용객에 대한 감사이벤트"라며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 사용과 더불어 내릴 때 버스 단말기 하차태그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노선별 교통카드 하차태그로 수집되는 자료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수요 맞춤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