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등 단속
불법 구조변경, 소음 등 이륜차 불법행위 경찰·지자체·교통안전공단 합동단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21 10:49: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근)에서는 20일, 대전시청, 서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청역네거리 부근에서 소음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대전경찰청 교통싸이카와 암행순찰팀, 둔산경찰서 교통외근, 지자체 단속요원 등 총 26명이 현장에 진출하여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8건 등 총 1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및 과태료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의 불안감을 야기하고 야간 시민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기준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이륜차를 운행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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