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조병연·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마약예방 홍보대사 위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20 10:59: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19일에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조병연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5안에 드는 저력을 보여주었던 트로트 가수 박민수를 마약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부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가수 박민수와 프로게이머 조병연을 마약예방 홍보대사로 앞세워 마약범죄 근절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증가하는 e스포츠와 트로트의 인기를 더불어서 중부서는 최근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NO EXIT’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박민수는 “많은 사람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홍보대사 소감을 밝혔다.
프로게이머 조병연은 “마약예방 홍보대사로서 미로와 같이 빠져나올 수 없는 마약의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중부경찰서장(총경 이교동)은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며 마약범죄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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