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사)미래군사학회, 독립투사 최재형 선생 선양방안 연구 학술회의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16 19:42: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5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023년 보훈 선양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미래군사학회가 주최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학술회의는 ‘독립투사 최재형 선생의 독립투쟁사 재조명 및 선양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독립투사 최재형의 연해주 일대에서의 독립단체 결성과 항일투쟁 과정을 발굴 및 재조명 ▲연해주 일대에서의 최재형의 민족계몽을 위한 교육사업 과정을 발굴 및 재조명 ▲2부는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에 있어 최재형의 역할 재조명 ▲독립투사 최재형 선양방안 및 최재형 후손 지원을 위한 과제 ▲3부에서는 5개의 주제발표에 대한 세부적인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를 헌신적으로 도운 최재형 선생에 대한 학술회의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술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한국의 자주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최재형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