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우수기술·혁신의 향토기업 (주)삼진정밀 방문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도약 응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14 15:20:49
대전지방조달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은 14일 대전광역시 대화동 소재 주식회사삼진정밀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선진적인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식회사삼진정밀은 1991년 설립된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각종 밸브류 등 수도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밸브류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과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연간 약 3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수도장비류 등을 계약·관리하는 계약담당자들이 동행하여 생산설비 및 공정을 둘러보며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적인 품질관리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이 튼튼한 향토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우수한 기술혁신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