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6-01 14:43:48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은 초등 신입생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 1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 변화 이해를 돕고,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교육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특강은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가 ‘미래교육,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학생평가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고, 평가를 통해 교수학습 과정도 변화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평가가 학생들의 사고역량을 길러주고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방법이 개선되고 있으며, 수시 가정통지를 통해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 성장을 돕고 있음을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특강을 통해 초등 학생평가의 변화와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가정에서 자녀를 어떻게 지도해야 되는지에 대한 좋은 방법도 안내받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 학생평가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생평가와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전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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