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호국보훈의 달 대비 묘역 안전점검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26 15:59:56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가보훈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원 내 묘역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대비해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황원채 원장은 실내 봉안시설인 충혼당을 시작으로 장병묘역, 장군묘역, 국가원수묘역, 독립유공자 묘역, 보훈미래관 순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은 많은 국민들이 대전현충원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해 난간, 계단 및 옹벽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은 “이번 점검은 국가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을 찾아오는 만큼 유가족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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