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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이 보령시와 서천군의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 의원은 22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부처 장차관 등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들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보령 지식산업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건립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는 ‘국도21호 2공구와 국지도 68호선’과 같은 신규 도로 사업들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서천군이 ‘항공보안장비시험인증센터’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공안전보안산업 지원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에게 ‘녹생융합클러 조성 기본계획’에 ‘바이오가스’ 분야 확대 필요성을 전달하고,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서는 ‘웅천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는 ‘농촌협약’ 등 지역 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장동혁 의원은 “정부 장차관은 물론 해당 실무자까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해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동행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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