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2전3기 우수제품 도전기업 아이씨피(주) 방문
혁신제품 트레일러 생산기업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 진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3-05-18 20:54:0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유순재)은 18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아이 씨 피 주식회사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활동을 펼쳤다.
아이 씨 피 주식회사는 철재 및 알루미늄 트레일러 생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트레일러 생산전문기업이다.
아이 씨 피 주식회사는 차체의 경량화와 부식방지를 통한 차량수명 연장이라는 기술혁신을 알루미늄 트레일러에 적용·개발에 성공하여 시장진출 장벽이 높은 일본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특허청으로 부터 철재 트레일러인 ‘안전하고 편의성이 좋은 친환경 전차수송용 저상 트레일러’에 대해 혁신제품(FT3*)으로 지정받았고, 세 번째 우수조달물품 지정에 도전 중이다.
*FT3: 혁신성·공공성 인정제품으로 각 중앙관서의 장이 기획재정부 장관·조달청장에게 추천한 혁신성 인정 제품 또는 혁신정책연계형 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을 인정한 제품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기술혁신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공공판로 개척과 기술기업이 G-PASS 등 지원 제도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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